이택광 교수의 <이론 가이드> 요약 정리

<요약> 진보의 확대냐 중도의 다른 이름이냐?

서문에서,
이론이란 무엇인가?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인 인문학에서의 이론의 역할이다. ‘거리두기’를 만들어내 행동과 텍스트 사이에 놓여있는 괴리를 돌아보게 한다. 새로운 정치적 입장은 텍스트에 대한 기존의 해석을 뒤집는데 이론화는 이 괴리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특수한 것을 보편화하는 행위이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이론이 만들어진다.

 

한국에서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다른 삶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먹고사니즘, 반지성주의의 한국자본주의 현실 때문이다. 먹고사니즘이란 모든 가치를 자본주의의 화폐가치로 환원시키는 경제제일주의 이데올로기이며, 반지성주의는 지성과 이성을 부차적인 것으로 여기거나 지력으로 사물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철학적 태도를 말한다.


덧글

  • 2011/08/06 06:57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